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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 전에 필수! 중고 아이패드, 5분 만에 완벽 초기화하는 초간단 가이드

by 438jjsfjaasf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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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 전에 필수! 중고 아이패드, 5분 만에 완벽 초기화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해야 할까요?
  • 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 아이패드 완전 초기화, 단계별로 따라하기
  • 아이패드 초기화, 상황별 팁
  • 초기화 후,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해야 할까요?

중고 아이패드를 팔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기 전에 초기화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초기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 개인정보가 다음 사용자에게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사진, 메시지, 연락처, 은행 앱 로그인 정보, 심지어는 내 Apple ID 정보까지 남아 있을 수 있죠. 단순히 사진을 지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했을 때의 상태처럼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려야만 모든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삭제됩니다. 이는 내 정보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하고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새로운 사용자가 아이패드를 처음부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설정과 데이터를 깨끗하게 지워주는 것이 매너이기도 합니다.

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아이패드를 초기화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꼭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나중에 데이터 복구에 어려움을 겪거나 초기화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1. 데이터 백업하기: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소중한 사진, 동영상, 문서, 앱 데이터 등을 잃지 않으려면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iCloud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으로 이동하여 '지금 백업'을 탭하면 됩니다. 또는, 컴퓨터의 iTunes(macOS의 Finder)에 연결하여 백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초기화 후에도 언제든지 새로운 기기에서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2. '나의 찾기' 비활성화하기: 아이패드 초기화를 방해하는 가장 흔한 요인 중 하나가 '나의 찾기'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초기화 시 Apple ID 암호를 요구하거나 아예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의 찾기'를 끄려면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로 이동하여 '나의 iPad 찾기'를 끈 다음,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 단계를 거쳐야 아이패드가 계정에서 완전히 분리됩니다.
  3. Apple ID 로그아웃하기: '나의 찾기'를 끄는 것과는 별개로, 계정 자체를 기기에서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으로 이동하여 화면 하단의 '로그아웃'을 탭합니다. 로그아웃 과정에서 Apple ID 암호를 다시 한 번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완료해야 기기가 내 Apple ID와 연결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가 됩니다.

아이패드 완전 초기화, 단계별로 따라하기

모든 사전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패드를 초기화할 차례입니다. 초기화 방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1. '설정' 앱 열기: 아이패드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엽니다.
  2. '일반' 메뉴 선택: 설정 메뉴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일반'을 탭합니다.
  3.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선택: '일반' 메뉴의 가장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탭합니다.
  4.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선택: '준비하기' 아래에 있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탭합니다.
  5. 암호 및 Apple ID 입력: 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패드 암호와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는 본인 확인을 위한 절차이므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6. 경고 메시지 확인: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계속' 또는 '지우기' 버튼을 탭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초기화 과정은 아이패드에 저장된 데이터 양에 따라 몇 분에서 길게는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초기화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패드는 Apple 로고와 진행 바를 표시하며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충분한 배터리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전원에 연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초기화, 상황별 팁

잠금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잠금 암호를 잊어버렸다면 아이패드에서 직접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컴퓨터의 iTunes(또는 macOS의 Finder)를 사용하여 복구 모드로 초기화해야 합니다.

  1.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2.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을 사용합니다.
    • 홈 버튼이 없는 모델: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놓고,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놓은 다음, 측면 버튼을 Apple 로고가 보일 때까지 길게 누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홈 버튼과 상단(또는 측면)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3. 복구 모드 화면(컴퓨터 그림과 케이블 그림이 함께 있는 화면)이 나타나면 컴퓨터의 iTunes 또는 Finder에서 아이패드를 인식합니다.
  4. '복원'을 선택하면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최신 iOS(iPadOS)가 설치됩니다.

'나의 찾기'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이 경우 Apple ID 계정 복구를 통해 암호를 재설정해야 합니다. Apple ID 웹사이트에서 'Apple ID 또는 암호를 잊으셨습니까?'를 선택하여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복구 절차가 완료된 후에 다시 '나의 찾기'를 끄고 초기화를 진행하면 됩니다.

초기화 후,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초기화 과정이 모두 완료되면 아이패드 화면에 "안녕하세요(Hello)"라는 환영 메시지와 함께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는 아이패드가 공장 출고 상태로 완벽하게 초기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화면이 나타나면 안심하고 다음 사용자에게 아이패드를 넘겨줄 수 있습니다. 만약 초기화 후에도 잠금 암호나 Apple ID 정보가 남아있다면, 초기화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 절차를 다시 한 번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몇 가지 절차만으로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이패드를 새로운 사용자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습니다. 중고 아이패드를 팔기 전, 꼭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완벽하게 초기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