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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USB 부팅, 이것만 알면 해결! 완벽 가이드

by 438jjsfjaasf 2025. 9. 30.
윈도우 11 USB 부팅, 이것만 알면 해결!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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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USB 부팅, 이것만 알면 해결! 완벽 가이드

 


목차

  • 1. USB 부팅이 안 되는 이유: 문제 진단부터 시작하기
  • 2. BIOS/UEFI 설정 변경: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
  • 3. USB 드라이브 문제 해결: 부팅 가능한 USB 만들기
  • 4.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생성 도구 사용하기
  • 5. GPT/MBR 파티션 스타일 충돌 해결하기
  • 6. 안전 부팅(Secure Boot) 및 CSM 설정 조정하기

1. USB 부팅이 안 되는 이유: 문제 진단부터 시작하기

윈도우 11을 USB로 설치하거나 복구하려는데 부팅이 안 된다면 정말 답답하죠. 이 문제는 단순히 USB를 꽂고 재부팅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BIOS/UEFI 설정 문제입니다. 컴퓨터가 USB 드라이브를 부팅 장치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죠. 둘째, USB 드라이브 자체의 문제입니다. 제대로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파일이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의 충돌입니다. 특히 GPT/MBR 파티션 스타일, 안전 부팅(Secure Boot)과 같은 설정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BIOS/UEFI 설정 변경: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

대부분의 USB 부팅 실패는 BIOS/UEFI 설정에서 비롯됩니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특정 키(주로 F2, F10, F12, Del, Esc 등)를 반복적으로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정확한 키는 컴퓨터 제조사나 메인보드 모델에 따라 다르므로, 부팅 시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안내를 잘 확인하세요.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Boot' 또는 '부팅'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이곳에서 부팅 순서(Boot Priority)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 드라이브가 1순위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USB Drive 또는 Removable Device로 바꿔줘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컴퓨터가 하드 드라이브보다 먼저 USB를 확인하고 부팅을 시도하게 됩니다.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Save and Exit' 또는 '저장 후 종료' 옵션을 선택해야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만약 USB가 부팅 순서 목록에 보이지 않는다면, USB 드라이브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거나,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땐 다른 USB 포트에 꽂아보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3. USB 드라이브 문제 해결: 부팅 가능한 USB 만들기

USB 부팅에 실패했다면, USB 드라이브 자체가 부팅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윈도우 설치 파일을 복사해 넣는다고 부팅이 되는 건 아니에요. USB 드라이브를 부팅 디스크로 만들어주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도구는 자동으로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 드라이브를 부팅 가능한 형태로 포맷하며 필요한 파일들을 복사해 줍니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정적이고 오류가 적습니다.

만약 수동으로 부팅 USB를 만들어야 한다면, RufusVentoy 같은 전문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ISO 파일을 USB에 제대로 구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부팅 가능' 옵션을 선택하고, 파티션 방식(GPT/MBR)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생성 도구 사용하기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생성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 드라이브를 자동으로 부팅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도구를 실행하면 라이선스 약관에 동의한 후,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언어, 에디션, 아키텍처를 선택한 뒤,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준비된 USB 드라이브를 지정합니다. 그러면 도구가 자동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해 줍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많지 않아도 손쉽게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어 가장 권장됩니다.


5. GPT/MBR 파티션 스타일 충돌 해결하기

GPT(GUID Partition Table)MBR(Master Boot Record)은 하드 드라이브의 파티션 구조를 관리하는 두 가지 방식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PC는 대부분 UEFI 펌웨어GPT 파티션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반면 구형 PC는 레거시 BIOSMBR 파티션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이 두 방식이 서로 충돌하면 USB 부팅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EFI 기반 PC에서 MBR 방식으로 만들어진 부팅 USB를 사용하려고 하면 부팅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USB를 만들 때 Rufus와 같은 도구에서 '파티션 방식''GPT'로 설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레거시 BIOS 기반 PC라면 'MBR'로 설정해야 합니다. 사용 중인 PC가 어떤 방식을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게 부팅 USB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안전 부팅(Secure Boot) 및 CSM 설정 조정하기

안전 부팅(Secure Boot)은 UEFI 기반 시스템의 보안 기능 중 하나로, 부팅 과정에서 서명되지 않은 운영체제나 드라이버가 로드되는 것을 막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시에는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도 보통 문제가 없지만, 일부 구형 하드웨어에서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모든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BIOS/UEFI 설정에서 'Secure Boot''Disabled'로 바꿔보세요.

또한, 호환성 지원 모듈(CSM, Compatibility Support Module)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CSM은 UEFI 시스템에서 레거시 BIOS 장치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USB 부팅이 안 될 때, CSM을 'Enabled'로 설정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최신 시스템에서는 CSM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따라서 안전 부팅과 CSM 설정을 적절히 조정하여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씩 변경하며 테스트해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대부분의 윈도우 11 USB 부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