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용하는 쉽고 빠른 방법!

아이패드 프로 11,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용하는 쉽고 빠른 방법!

 

목차

1. 아이패드 프로 11, 왜 특별할까요?
2. 새 아이패드 프로 11, 첫 세팅은 이렇게!
3. 애플 펜슬 2세대, 120% 활용하기
4. 매직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생산성 높이기
5. 멀티태스킹의 신세계, 제스처와 스플릿 뷰 활용법
6. 숨겨진 꿀 기능, '스테이지 매니저' 완전 정복
7. 단축어(Shortcuts)로 나만의 작업 자동화하기
8. 사진 및 영상 편집, 아이패드 프로로 끝내기
9. 업무와 학업을 위한 필수 앱 추천
10. 마지막 팁: 아이패드 프로 11, 배터리 관리 비법

아이패드 프로 11, 왜 특별할까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휴대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태블릿입니다. M4 칩이 탑재되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놀랍도록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생생하고 정확한 색감을 구현해 전문가들의 작업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아이패드 프로 11을 마치 전문가처럼 활용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방법들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단순한 영상 시청용 기기를 넘어, 당신의 생산성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활용해 보세요.

새 아이패드 프로 11, 첫 세팅은 이렇게!

새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 받으면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와이파이에 연결한 후 Face ID를 설정하세요. Face ID는 잠금 해제뿐만 아니라 앱 스토어 결제, 암호 자동 완성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음으로 iCloud를 설정해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고, 여러 애플 기기 간의 연동을 활성화하세요. 마지막으로, 홈 화면의 앱들을 용도별로 폴더를 만들어 정리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들은 독(Dock)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초기 설정을 잘 해두면 앞으로의 사용이 훨씬 효율적으로 변합니다.

애플 펜슬 2세대, 120% 활용하기

아이패드 프로 11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는 바로 애플 펜슬 2세대입니다. 단순히 필기만 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펜슬을 아이패드 옆면에 부착하여 충전과 페어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은 기본입니다. 펜슬의 측면을 두 번 톡톡 두드리면 지우개와 브러시 모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필기나 그림을 그릴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펜슬 팁으로 화면을 탭하면 즉시 메모 앱이 실행되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필기 시 펜슬을 기울여 음영 효과를 내거나, 필압을 조절해 선의 굵기를 다르게 표현하는 등 섬세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매직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생산성 높이기

매직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처럼 만들어주는 필수 액세서리입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결합되어 있어,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시 데스크톱과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트랙패드의 제스처는 알아두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줍니다. 두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 페이지를 스크롤하고, 세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해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세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와이프해 최근 사용한 앱들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의 단축키를 적극 활용하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mmand(⌘) + C로 복사하고, Command(⌘) + V로 붙여넣는 기본적인 단축키부터, Command(⌘) + Tab으로 앱을 전환하는 기능은 꼭 익혀두세요.

멀티태스킹의 신세계, 제스처와 스플릿 뷰 활용법

아이패드 프로의 진가는 멀티태스킹에서 발휘됩니다. 화면 하단의 독(Dock)에서 다른 앱 아이콘을 드래그해 화면 옆으로 가져오면 스플릿 뷰(Split View)가 활성화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는 웹 페이지를 띄워 정보를 찾고, 다른 한쪽에는 메모 앱을 열어 필기하는 식으로 동시에 두 가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화면 가운데의 회색 바를 드래그하면 두 앱의 화면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앱 위에 다른 앱을 띄우는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기능도 유용합니다. 독에서 앱을 드래그해 화면 중앙에 놓으면 창이 뜨는데, 이는 필요할 때마다 화면을 쓸어올려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계산기나 메모장처럼 자주 사용하는 앱에 적합합니다.

숨겨진 꿀 기능, '스테이지 매니저' 완전 정복

iOS 16부터 추가된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는 아이패드 프로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능입니다. 제어 센터에서 아이콘을 탭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매니저를 켜면 여러 앱 창을 마치 데스크톱처럼 겹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창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창을 드래그해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최근에 사용한 앱들이 세로로 나열되어 있어, 빠르게 다른 앱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앱을 하나의 작업 그룹으로 묶어두면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특히 외부 모니터에 연결했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면 아이패드와 별개로 다른 작업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마치 맥(Mac)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축어(Shortcuts)로 나만의 작업 자동화하기

단축어(Shortcuts) 앱은 아이패드 프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숨겨진 보물창고입니다. 복잡한 여러 단계를 하나의 버튼 클릭이나 시리(Siri) 음성 명령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굿모닝"이라는 단축어를 만들고, 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날씨를 알려주고, 오늘의 할 일을 보여주며,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특정 폴더로 자동 이동시키거나, 여러 PDF 파일을 하나의 문서로 병합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단축어 갤러리에는 이미 만들어진 수많은 유용한 단축어들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단축어를 만들어보세요.

사진 및 영상 편집, 아이패드 프로로 끝내기

아이패드 프로 11은 M4 칩의 강력한 성능 덕분에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 루마퓨전(LumaFusion),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등 전문가용 앱들이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애플 펜슬을 활용하면 세밀한 색 보정이나 컷 편집을 더욱 정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루마퓨전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영상 편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립을 자르고, 전환 효과를 추가하며, 자막을 삽입하는 등 PC에서 하던 작업을 아이패드에서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업무와 학업을 위한 필수 앱 추천

아이패드 프로를 업무와 학업에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필수 앱을 추천합니다. 필기 앱으로는 굿노트(GoodNotes)와 노타빌리티(Notability)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굿노트는 다이어리나 PDF 파일에 필기하는 데 특화되어 있고, 노타빌리티는 필기와 동시에 음성을 녹음하는 기능이 매우 강력합니다. 문서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애플 아이워크(iWork) 스위트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노션(Notion)은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로, 메모, 문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줍니다. 또한,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는 그림 그리기와 일러스트에 특화된 앱으로, 취미부터 전문가 작업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마지막 팁: 아이패드 프로 11, 배터리 관리 비법

아이패드 프로의 긴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화면 밝기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마세요. 화면 밝기는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동 밝기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수동으로 적절한 밝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백그라운드 앱을 정리하고,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기능을 필요한 앱에만 허용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전력 모드를 켜두거나 에어플레인 모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100% 충전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으므로, 충전 후에는 케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